안녕하세요 4기 SSAFYical 지승윤입니다.
요즘 면접 준비와 SSAFY의 1학기 관통 프로젝트를 병행하느라 바빠서
조금 늦게 기사를 쓰게 되었네요. 두 마리의 토끼를 잡고 싶어요!!
오늘은 제가 늦게 돌아온 이유인 “관통프로젝트”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합니다.
관통 프로젝트는 1학기 동안 저희가 배우는 과목들을
커다란 프로젝트에 조금씩 적용시켜 완성하는 과정입니다.
SSAFY에서는 월요일 마다 관통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전공자반 기준)
매주 진행하는 것은 아니구요.
보통 한 과목이 끝나면 그 과목에 대해서 관통프로젝트를 진행합니다.
예를 들어 Spring framework가 끝나면 Spring 관통,
Vue.js가 끝나면 Vue.js 관통이 진행됩니다.
심지어 Algorithm 과목에 대한 관통도 있답니다!!
그리고 마지막에 저희가 이때까지 조금씩 완성한 프로젝트를
마무리하는 기간을 가지고 관통프로젝트를 마무리하게 됩니다.
관통 프로젝트는 하나의 팀 프로젝트입니다.
수업이 끝나고 진행하거나, 주말에 진행하는 것이 아닙니다.
저희가 정규 수업을 진행하는 9:00AM ~ 6:00PM을 포함해서
11:59PM까지 진행하게 됩니다.
단 하루만 열과 성을 다해서 임하면 되기 때문에 부담은 크게 없습니다.
하지만 보통 페어인 친구 한 명과 함께 하기 때문에
하루 동안 그 친구와 얼마나 호흡을 잘 맞추냐가 중요합니다.
보안상 관통프로젝트의 내용은 자세하게 설명드릴 수 없지만 조금만 설명해드리면!
요구사항을 필수 기능, 추가 기능, 심화 기능으로 3가지의 우선순위로 받게 됩니다.
여러분이 눈치채시겠지만 필수 기능이 가장 우선적으로 구현되어야 하고
시간이 남으신다면 추가 기능, 심화 기능을 구현하게 됩니다.
생각보다 양이 많기 때문에 페어와 잘 협력하여야 하고
SSAFY에서 제공되는 SSAFY GIT과 같은 협력 툴을 이용하여 함께 코딩해야 합니다.
현재 저는 모든 과목의 관통프로젝트를 끝내고,
그것을 마무리하는 종합프로젝트도 끝난 상황입니다.
저희는 부동산 검색 웹 서비스를 만들었습니다.
매일 밤을 새며 회의하며 코딩한 것 같습니다.
힘든 것 같지만 함께 프로젝트를 진행할 수 있다는 환경이 너무 감사했습니다.
저희가 만든 웹 서비스의 메인 페이지만 보여드리겠습니다.
코로나 때문에 직접 만나서 코딩을 하는 시간이 적어서 아쉬웠습니다.
이렇게 하나의 프로젝트를 끝낸 경험이 있으니까
어떤 프로젝트라도 다 할 수 있을 것 같은 용기가 생기네요.
이제 1학기가 끝나고 2학기가 시작되겠죠 기대가 됩니다!